영원한 복음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마태복음 12장 8절

작은 책의 비밀 2021. 2. 2. 09:34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마태복음 12장 8절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바로 앞서 전해드린 안식일의 정의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하신 말씀 편에 계속 이어지는 말씀으로 오늘은 마태복음 12장 8절의 말씀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신 말씀 속에 감추인 계시의 뜻을 찾아 우리가 이 땅에서 잘못 알고 있으므로 해서 주일 성수로 드리고 있는 안식일에 대한 정의를 성경에서 올바르게 찾아 우리가 함께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를 원합니다 계속해서 =>

 

마태복음 12장 8절의 말씀에 보면 예수님께서 자신이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말씀 하셨을까요 이미 창세기 2장에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는 하나님은 그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삼위일체 하나님 가운데 구속사의 완성을 세상에서 이루시고자 성자 하나님으로 오신 독생자이기 때문에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증거 해주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으로서 삼 년 반 공생애 기간에 안식일의 규례를 따르지 아니하시고 천국 복음 전파 사역과 죄와 사망의 법에 매여 포로가 되어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병을 치유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안식일에 제자들과 함께 밀밭 사이로 이렇게 가실 때 제자들이 이렇게 시장하고 배가 고파서 그 이삭이 나와 있는 것을 보고 잘라먹었어요 이걸 먹는 것을 본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에게 이렇게 항의합니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하게 한 일을 한다고 이렇게 책망을 하면서 예수님에게 이렇게 물어봅니다 이것이 마태복음 12장 1-2절에 언급해 놓았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한 자들이 시장할 때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한 자들이 먹지 못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냐고 반문하셨죠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냐고 마태복음 12장 3-5절에 지적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의역해본다면 이런 것입니다

 

유다 지파의 다윗은 레위 지파의 제사장이 아닌데도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서 자기와 함께한 자들과 진설병을 먹는 죄를 범하였어도 하나님께서 아무런 징계도 하지 않으신 사실을 율법 학자들에게 교훈해주시는 것이죠 이것은 예수님 자신이 유다 지파의 다윗 왕 위로 오신 영원한 하나님의 대제사장이신 것을 율법 학자들에게 알려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자신과 함께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을 먹는 것은 다윗과 함께한 자들이 하나님의 성전에서 진설병을 먹는 것과 동일한 사실을 그들에게 일깨워주는 말씀이죠

 

이 사실을 밝혀주시고자 율법학자 바리새인들에게 너희가 알고 있는 헤롯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있다 하시고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너희가 죄로 정치 아니하였으리라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마태복음 12장 6-8절에 증거 해주셨습니다 이것은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오신 예수님 자신이 하늘 성전인 것을 증거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과 함께한 제자들은 장차 오순절 날 성령의 인치심으로 그리스도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거룩한 성전으로 세워지는 복음의 아들인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안식일의 주인인 예수님과 함께한 그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을 먹는 불법을 하나님이 인정하지 아니하신다는 거에요 그리고 다시는 이 땅의 제단에서 그들이 제사할 필요가 없는 왕 같은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복음의 제사장들이란 것을 증거 해주시는 것입니다

 

이들은 율법 아래 있는 제사장들이 아닙니다 복음으로 말미암아 복음의 제사장들이 되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삼 년 반 공생애 기간에 제자들을 데리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실 때 내가 안식일의 주인이다 하시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이렇게 증거하시므로서 안식일의 규례를 범한 예수를 유대에 있는 제사장들과 종교지도자들에게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을 요한복음 5장 16-18절의 말씀에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것을 왜 제자들에게 보여주셨을까요 그 이유는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오신 예수님께서 첫 언약의 계명으로 제정해주신 율법과 그 율법의 규례를 지키는 선지자를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전케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신 마태복음 5장 17절의 말씀에서 찾을 수가 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이미 율법 시대에 정해진 계명과 규례의 속박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복음 시대로 전개하는 새 역사를 창조하시는 것을 증거 하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이분이 새 언약의 법으로 하나님 나라의 비밀한 복음을 전파하는 공생애 기간 동안에는 율법 아래 있는 죄와 사망의 법에 매여 포로 되어 병들어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영원한 구원의 복음인 천국 복음을 전파하셔서 그들의 병을 치유하고 자유케 해주셨던 것이죠 그리하여 예수님이 율법 아래 있는 제자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과 그 율법의 규례를 지키는 그 선지자를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천국 복음의 진리의 말씀으로 완전케 구원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메시아로 오신 예수께서 새 언약의 법인 천국 복음을 새 생명의 양식으로 세상에 전파하기까지 이 땅에 묵은 양식으로 주신 첫 언약의 율법은 온전한 구원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율법시대에 율법과 안식일의 규칙을 생각하지 않으시고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을 고쳐주시고 또 새로운 복음사역을 하신 행동은 율법의 옛 계명과 안식일의 규례를 벗어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알려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마음 속에는 어떤 규례도 없습니다 사람들에게서 온 그런 어떤 지식과 학설을 가지신 분도 아니에요 오직 그분이 소유한 것은 이 메마른 광야와 같은 심령 밭에 새롭고 산 길을 내주는 것이에요 그리고 그 생수가 흐르는 강을 내어서 죄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자유와 해방을 얻게 해서 구원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 그분의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율법 시대에서 복음의 시대로 대 전환하는 더 높은 단계의 구속사의 시작을 예고하는 것이기도 하죠

 

하지만 이 시대에도 율법적인 종교지도자들과 초등학문 아래서 종노릇하고 있는 종교인들은 옛 언약의 구습을 따르는 종교의식으로 안식일을 지키는 주일 성소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 사실을 깨달은 사도바울은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는 것이지 그리스도를 좇는 것이 아니라고 골로새서 2장 8절에 증거해 놓았습니다

 

이것은 신약시대에 첫 언약의 율법에 매여 종교 교리를 따르는 율법적인 종교인들에게 세상의 초등학문을 좇지 말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를 바르게 알고 좇으라는 경고의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지금 이 시대에도 신학 교리로 만든 교단의 법에 따라 그리스도의 초보의 도인 예수 믿으면 아무나 구원을 받는다고 설교를 하고 있어요 또한 죄를 받는 제사와 절기를 따르는 종교의식으로 주일 성소 하면서 예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새 언약의 법으로 전하신 하나님 나라의 비밀한 복음을 깨닫는 영적인 예배가 회복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 증거로 이 시대에 종교교리로 가르침을 받는 열방에 교회와 성도들은 종교 교리의 법에 따라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십일조와 헌금과 모든 봉사 또 선교도 하고 구제에 열심을 내었지만 정작 예수님께서 비유로 기적과 표적으로 전하신 하나님 나라의 비밀한 복음이 기록되어 있는 사복음서의 말씀은 깨닫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비밀을 모르고서는 죄 사함을 받을 수 없다고 마가복음 4장 11-12절의 말씀에 의해서 아무리 회개하는 예배를 드려도 그곳에서는 예수의 이름으로 죄를 사함 받는 세례의 증표로 성령의 세례를 받는 영적인 예배가 회복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미 사도바울은 이방인의 수가 충만하게 되는 마지막 추수 때까지 이러한 사실들이 이 땅의 교회에서 일어나게 될 것을 알고 종교 철학으로 만든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완전한 구원의 복음인 천국 복음의 진리의 말씀으로 나아가라고 히브리서 6장 1-2절에 증거해 놓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신구약 시대에 율법아래 있는 자들은...

 

오늘 이 시간에는 마태복음 12장 8절의 말씀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신 말씀 속에 감추인 계시의 뜻을 찾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만 글이 길어지는 관계로 하여 이어지는 말씀은 다음 시간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하여 복음의 참 빛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오셔서 전하여주신 영원한 구원의 복음 참 진리의 말씀을 통하여 살아계신 말씀이신 참 예수님을 만나 보실 수 있는 축복된 귀한 통로가 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아멘)